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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by 느릿하게 2023. 5. 11.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집에서 외출하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았을 때, 버스를 기다릴 때, 버스에 앉아서, 지하철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할 일이 없을 땐 책을 보고 있다. 'YES24'나 '밀리의 서재'같은 책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부터의 일이다. 예전에는 1년에 책을 한두 권 읽을까 말까 했는데, 책 구독서비스로 일상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사실 난 모바일로 책을 읽는다는 게 가능할까 싶었다. 모바일의 화면이 너무 작아서 독서가 제대로 되겠나 하고, 써보지도 않고 의심만 가득했다. 그러다가 YES24의 책구독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하게 되었고, 모바일 화면을 통해 책을 읽어보았다. 그런데 이게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조그만 액정 화면을 통해서도 읽혔고, 쉽게 볼 수 있었고, 정말 원하는 때에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무료 체험이 끝난 뒤로는 몇 달을 더 결제해서 이용했던 것 같다. 그리고 좀 더 읽을 책이 많은 밀리의 서재로 옮겨갔다. 

 

밀리의 서재는 쇼핑사이트에서 1년 치 구독료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게 있어서 그걸 구매해 이용 중이다. 2년째 정말 맘 놓고 책을 이것저것 선택해 읽고 있다. 물론 찾고자 하는 책 중에 없는 것도 있지만, 만족한다. 밀리의 서재는 계속해서 이용할 것 같다. 더 빨리 이용하지 않은 게 후회스러울 정도다.

 

며칠 전에 미라클모닝에 관한 글을 쓰면서 알라미 어플을 소개했다. 그리고 오늘은 밀리의 서재에 대해 썼다. 몇 달 전부터는 클래스 101 서비스도 이용 중이다. 너무 다양한 강의들이 많아서 그 강의들을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걸 취미로 삼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강의 목록들을 보면 정말 다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이다.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건 기분 좋고 뿌듯한 일이다.

 

기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전자기기들이 앞다투어 등장한다. 최근엔 Chat GPT가 등장했다. 살기가 편해진 반면, 우리는 그만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나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스스로에게 열심히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야 시간도 절약하고, 많은 일들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너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내 것으로 만들수록 내가 편해지고, 스마트하게 살게 되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루에 하나씩만 알아가자는 각오로 가본다.

밀리의 서재